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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마르코 1,29-39 복음 내용은 병자들을 고쳐 주시는 예수님의 '하루'입니다. 수많은 병자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소문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대가 없이 고쳐 주신다는 소문입니다. 사람들은 고맙고 신기한 마음으로 모였을 것입니다. 숫자가 너무 많았기에, 주님께서는 새벽에 '외딴곳'에 가시어 기도하셨습니다. 당신의 기운을 되찾으시는 모습입니다. 그분께서는 병자들을 고쳐 주신 뒤 언제나 기도하셨습니다. '하느님의 힘'을 받으시는 모습입니다. 영적인 사람은 기도하지 않으면 '힘'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의 요구는 언제나 힘겹기 때문입니다. 스승님께서도 '내적기운'을 되찾으려 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놓아주지 않습니다. "모두 스승님을 찾고 있습니다." 모르는 제자들은 힘을 뺏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개의치 않으십니다. 당신의 일을 위해 '다른 고을'에도 가자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기도에 핑계를 대고 '영적 간섭'을 귀찮아해서는 안 됩니다. 신앙생활을 '하늘의 힘'을 받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기도 없이 어떻게 '하늘의 힘'을 받을 수 있을는지요? 복음의 주님께서는 병자들을 낫게 하셨습니다. 마음의 병도, 영혼의 아픔도 치유해 주셨습니다. 치유를 통해 '하느님의 권능'을 드러내셨던 것입니다. 그분의 '영적 에너지'를 우리 역시 체험하며 살아야 합니다.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땅콩님 올리신 글 옮김 (10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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